도암홀 공연 안내

도암 송년음악회 2024 / 2024.12.11. 수 19:30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관리자
2024-11-24
조회수 147


PROGRAM


E.Grieg

Holberg Suite.Op.40

   


W.A.Mozart

Piano Concerto No.23

A Major K488


(Pf. 유영욱)



P.l.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48)







COUNDUCTOR


위찬주 지휘

Chan Ju Wee


비올리스트 위찬주는 비올리스트 겸 지휘자이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및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고, 비엔나 ORF방송교향악단 단원과 뒤셀도르프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며 뷔르츠부르크 바하 페스티발 참가, 독일 레겐스부르크 솔리스트 역임, 독일 밤베르크 실내악단 등 많은 유럽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또한 위찬주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이며, 실내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2년 ’예음상’ 수상, 2006년 공연예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 ‘올해의 예술상’ 수상, 2007년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제3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 대통령상 수상, 2008년 ‘대원음악상’ 수상을 하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ARTIST


유영욱 피아노

Young Wook Yoo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유영욱은 10세 때 자신의 작품 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작곡에까지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어릴 적부터 국내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한 그는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 후 학부과정을 통해 Martin Canin, Jerome Lowenthal 교수에게 사사하고, 맨해튼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Solomon Mikowsky 교수에게 사사했다. 


1998년 제13회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유영욱은 4만 유로의 상금과 세계 20여 개국을 아우르는 콘서트 투어, Naxos와의 리코딩 계약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그 후 무려 300회가 넘는 해외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그는 모스크바의 Richter Competition, 포르투갈의 Vianna da Motta Competition, 미국의 International E.Competition, 캐나다의 Montreal Competition 등 에서도 수상하며 국제적 연주자로 자리 매김 했다. 2007년에는 베토벤의 고향 독일 본에서 열린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 에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 라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우승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심포니, 쾰른 오케스트라,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상 피터스버그 심포니,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 및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협연했으며, 뉴욕의 카네기홀, 런던의 Wigmore Hall, 라이프지히의 게반트하우스, 취리히의 톤할레, 베를린 필하모닉 홀, 파리의 UNESCO 홀, 스페인 국립극장 등 세계 유수의 홀 및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등 국내 주요 홀에서 연주했다.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독일Berliner Begegnungen과 Ruhr Klavierfestival, 요코하마 페스티벌, Radio France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 페스티벌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경기 실내악 축제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된 그는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는 물론 이집트, 레바논 등 중동까지 진출하며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8년 귀국 후 같은 해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단독 리사이틀로 고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 바 있으며, 국내 첫 앨범인 [BEETHOVEN 32]를 발매했다. 2009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 후학 양성에도 함께 열정을 쏟고 있다.




ORECHESTRA

KOREAN SINFONIETTA


코리안신포니에타는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수석 및 국제 콩쿠르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관현악단입니다.
2019년 창단된 이래, 바로크 레퍼토리부터 현대창작 오페라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하며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크시리즈와 챔버오케스트라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천시립합창단, 김포시립여성합창단등 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그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한편,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획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DIRECTOR


음악감독 백향민

Hyang Min Baek


따뜻한 소리와 울림으로 무대를 휘감는 트럼페터 백향민은 18세에 처음 트럼펫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뒤늦게 음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진은준, 김완선, 서지훈, Alexandre Baty, 성재창, Andreas Öttl 에게 사사 받은 백향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를 트럼펫 최초로 1년 조기졸업 하였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에 만점으로 수석 입학 및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13년 제주국제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며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8년 9월 트럼펫 국제 콩쿠르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트럼펫 최초로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1월 이탈리아 Porcia 국제 금관콩쿠르에서 역시 한국인 최초로 Semi-Final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내밀었다. 2019년에는 일본 하마마쓰 Yamaha Festival 'Premium Concert Audition' 에서 우승하여 일본 데뷔 독주를 가진 바 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까지 도전하며 Ventus Brass Quintet의 리더로 2023년 2월에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을, 8월에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한국 국적팀 최초로 우승을 이루었다.

국내 활동으로는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되어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그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국립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육군 군악대 등과 다수의 협연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며 성장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선발되며 본격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서 활동을 시작하여 2021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그림 정기연주회, 2021 말러 6번, 2022 말러 5번 교향곡 연주에서 호평이 이어졌고 2021 2022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 등 초청 받으며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 부터는 과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음악감독으로 선정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호른교수) 이예린(플룻 교수), 서울대학교 성재창(트럼펫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프랑스 툴루즈 카피툴 국립오케스트라 악장), 김유빈(베를린 콘체르토하우스 플룻 수석, 독일ARD 콩쿨 우승) 등 여러 훌륭한 연주자들과 함께 과천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만들고 있다.

현재 툴뮤직 소속 아티스트 및 Bach Conn-Selmer 아티스트, 코리안 신포니에타 음악감독, 벤투스 브라스퀸텟, 클래식아츠 앙상블 리더, 에투알 트럼펫 앙상블, 오르디 앙상블 멤버로 활동중인 백향민은 연주 활동 뿐 아니라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SIDENT ARTIST



상주아티스트 권오현

Oh Hyun Kwon


비올리스트 권오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Master of Music)과정을 졸업하였다.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한 럿걸스 음악대학 (Rutgers, University Mason Gross School of the Art)에서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세계일보, 바로크콩쿠르, 음악저널, 음악춘추, 경희대학교콩쿨, 음악교육신문사 1등 등 국내 콩쿠르를 휩쓸었고,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영체임버로 선발되며 국내에서 연주실력을 인정받았다. Mason Gross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 Strings Competition, Festi-val Filadelfia The Musical City of Europe에서 Grand Prize를 받아 세계무대에서 또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솔리스트로서는 CN Philharmonic 오디션에 발탁됨으로써 카네기 젠켈홀에서 미국 데뷔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연달아 New Brunswick Performing Art Center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협연하였으며, Rutgers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Rutgers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한국원로교향악단, KT 체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 트라, 소리얼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챔버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앙상블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한국에서 바로크콩쿠르 실내악 부문 전체 1위에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금호영챔버 및 유중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챔버 콘서트, 서울대학교 MoA 초청연주, 하나문화재단 연주, PLZ 페스티벌, 여수국제음악제,대관령음악제 등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Laurence Lesser의 지도아래 New England Conservatory 갈라콘서트에 추천되어 연주하였으며, Harlem Quartet의 객원멤버로 함께 연주하고, Helix New Music Ensemble의 멤버로 수많은 현대음악을 세계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Heifetz Music Festival에서 교수진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가천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계원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서울아트센터 11시 콘서트 상주아티스트, 클래시칸 앙상블 맴버,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정단원으로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주최 서울아트센터 주관 | (주)클래식아츠 티켓 |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예매 | interpark 티켓 www.interpark.com 공연문의 070-8095-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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