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홀 공연 안내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_2024년 11월 12일(화) 저녁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관리자
2024-10-16
조회수 119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1. 일시 및 장소: 

2024년 11월 12일(화) 저녁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

 

2. 프로그램 :

  헨델 (G. F. Händel) - Concerto Grosso Op.6, No.5

                                    Coronation Anthem No.1 (Zadok the Priest)

                                    Coronation Anthem No.3 (The King shall rejoice)

  한국 창작 합창곡 (박성춘 작곡)

  클래식 명곡과 한국의 명시 (황지선 편곡)

  명성가 모음

 

3. 출연자  

 지  휘▮박치용 (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반  주▮Piano 이상희

 협  연▮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 (악장 이보연)

 

4. 공연 개요

순수 아마추어 정신으로 합창과 교회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고귀한 가치를 나누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온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이 2024년 1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With thee, O Master – 주님과 함께]를 주제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지난 36년간 우리나라의 합창음악을 이끌어오며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모테트음악재단(서울모테트합창단)의 교회음악 아카데미 부설 합창단이다. 2007년 창단되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창단 이래 다수의 정기연주회로 교회음악 정통 레퍼토리를 연주해 왔다. 서울모테트합창단과의 협연으로 2009년. 2023년 바흐의 <마태수난곡>, 2012년 하이든의 <천지창조> 독일어 원어 전곡 연주, 2014년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연주하는 등 아마추어 합창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하며 합창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제1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1부 연주로 헨델의 작품 중 협주곡 <Concerto Grosso Op.6 No.5 HWV.323>와 대관식 찬가(Coronation Anthem) 중 ‘Zadok the Priest’ HWV.258와 ‘The King shall rejoice’ HWV.260 두 작품이 연주된다.

Concerto Grosso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관현악 음악으로 몇 명의 독주자(Concertino)와 전체 관현악단이 함께 연주를 주고 받는 음악 형식이다. 약 30곡의 Concerto Grossi를 쓴 헨델의 작품 중 Op.6은 현재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며 <Concerto Grosso Op.6 No.5>는 1739년에 작곡되어 창의적이며 변화가 넘치는 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헨델의 Coronation Anthem(대관식 찬가)는 1727년 조지 2세의 대관식을 위해 연주된 이후 낭만주의 시대는 물론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연주된 명곡이며 특히 제1곡 “사제 사독”은 작곡 이후 모든 영국 왕의 대관식에서 사용되었고, 현대에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주제가로 편곡되어 쓰이면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음악이 되었다.

 

 2부에서는 한국 창작 합창곡(박성춘 곡)을 시작으로 클래식 명곡에 한국의 명시를 입힌 황지선의 참신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들을 연주하며 주옥같은 정통 명성가 <With thee, O Master – 주 함께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 F. J. Haydn> 등의 명성가 모음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2016년 창단되어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모테트베아투스와 함께 해온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노래하고자 한다.


5. 티켓 및 공연문의

❚티켓: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음악재단 02)579-7295

 

 

6. 주최 및 주관  

주최: 서울모테트음악재단  주관: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7. 연주자 프로필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2007년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17주년이 된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정신으로 합창음악과 교회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36년간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이끌어 왔고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모테트음악재단(서울모테트합창단)의 교회음악아카데미 부설 합창단으로 시작 되었다.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합창단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장르,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내고 있고, 연주뿐만 아니라 올바른 합창음악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음악을 향한 자세와 노력 또한 매우 진지한 합창단이다. 이러한 뜻을 가지고 시작한 단원들의 구성을 보면 비슷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지는 다른 아마추어 합창단과 달리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은 ‘베아투스(Beatus)’라는 이름처럼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복의 통로로서의 참된 음악의 의미를 찾아가는 창단목적을 실현시켜 왔으며 교회음악의 올바른 인식과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


지휘자 ❙ 박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라는 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1989년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으로 표현되는 하모니를 통하여 영감 가득한 정통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왔다. 또한 우리 사회의 문화 환경을 극복하고 순수음악의 가치와 본질을 지켜내는 합창단 운영을 통하여 순수예술 전문공연단체의 이상적 모델을 제시하고 실천해왔다.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쳤으며, 한양대, 장신대 겸임교수와 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 이사장 겸 서울모테트합창단 상임지휘자,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Piano ❙ 이상희

Moscow Conservatory 수료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현재 서울모테트베아투스합창단 반주자

서울모테트합창단 부반주자


오케스트라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

지난 36년간 순수합창의 진수를 선보이며 세계 정상급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한국 사회와 음악계를 선도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에서 2014년 (재)서울모테트음악재단 설립 이후 2016년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는 창단 이후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정기연주회 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한국의 음악 문화와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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