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웅은 일터 근방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점박이 파양견을 입양했습니다. 사람에게 버려지고 학대받아온 바둑이는 점차 사람에게 받는 사랑에 익숙해졌고, 그 즈음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고 있던 작가는 바둑이와 산책하며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계를 풀고 애정을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담아낸 작품입니다.
작가 소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작가와 작품, 지역, 동네 상인과 주민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공공예술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을지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연구와 예술기획, 아카이빙,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을 고민해왔습니다. 현재 세종대학교 도시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고대웅
mwm30
도자에 유약, 21.5x28x2cm, 2025
(SOLD OUT)
작품 설명
고대웅은 일터 근방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점박이 파양견을 입양했습니다. 사람에게 버려지고 학대받아온 바둑이는 점차 사람에게 받는 사랑에 익숙해졌고, 그 즈음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고 있던 작가는 바둑이와 산책하며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계를 풀고 애정을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담아낸 작품입니다.
작가 소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작가와 작품, 지역, 동네 상인과 주민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공공예술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을지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연구와 예술기획, 아카이빙,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을 고민해왔습니다. 현재 세종대학교 도시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