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J. S. Bach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J. B. Barrière
Sonata for 2 Cellos No. 10 in G Major
(Vc1 이재리, Vc2 이정란)
L. v. Beethoven
Eyeglasses Duo for Viola and Cello
(Va 권오현, Vc 이정란)
D. Shostakovich
Prelude for Viola and Cello
(Va 권오현, Vc 이정란, Pf 최형록)
C. Saint-Saëns
’Mon coeur s’ouvre à ta voix‘ from the Opera <Samson and Delilah>
(Vc 이정란, Pf 최형록)
C. Saint-Saëns
Violin Concerto No. 3 in b minor, Op.61
3rd mov
(Vn 백주호, Pf 김성희)
S.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II Andante
김상진
Changing love for Cello and Piano
ARTIST
첼로
이정란 Jungran Lee
현악 전문지 <더 스트라드>로부터 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평가받는 첼리스트 이정란은 2000년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최고 유망연주가상)을 시작으로 2003년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 특별상, 이듬해 모구에르 클라렛 콩쿠르,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각 2위, 2007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저명한 홀에서 수차례 독주자로 연주하였으며,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 시리즈 전곡 연주, 바흐 무반주 모음곡 전곡 연주에 도전, 유럽 현지 청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국립 루아르 교향악단, 키에프 비르투오지, 핀란디아 심포니, 안달루시아 체임버, 바덴바덴 필하모닉,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인천, 부산, 부천, 대구, 광주, 포항시향, 제주도립, 충남도립, 경북도립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핀커스 주커만, 게리 호프만, 당타이 손, 폴 메이어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더불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재능으로 2005년 파리국립음악원 재학 당시 결성한 ‘트리오 제이드’는 2015년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와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팀으로 최초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이정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양성원을 사사했고 이화경향, 한국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음악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최우수 졸업한 그녀는 필립 뮬러, 이타마르 골란, 미리암 프리드, 루이스 클라렛 등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2008년부터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수석을 역임했고 현재는 객원수석으로 같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트리오 제이드, 앙사을 오푸스와 금호 솔로이스츠의 멤버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실내악 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원, 연세대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라비니아 페스티벌, 도빌 페스티벌,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2008, 2015, 2018) 협연, 서울스프링 페스티벌, 서울 국제 음악제, 창원 국제 실내악 축제, 비바체 페스티벌, 부산 국제 음악제, 통영 국제 음악제 등에 꾸준히 초청받으며 독주와 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아이슬란드, 핀란드, 벨기에, 캐나다, 싱가폴 등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에서도 라이브와 방송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그녀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2020년에는 전곡 프렌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음반<랑데부 인 파리> 발매와 더불어 음반발매기념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가지며 학구적이고도 깊이 있는 레퍼토리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비올라
권오현 Oh Hyun Kwon
• 예원,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 졸업
•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 장학생 석사졸업
• 뉴저지 럿걸스 주립대학교 박사수료
• 제주 국제 실내악 콩쿠르대상
• KCO 실내악 부문 전체 1위, PLZ 페스티벌, 여수국제음악제, 대관령음악제, 대전국제음악제, 이태리 Festival delle citta Medieval,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 현) 한양대 겸임교수, 수원대 객원교수, 가천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예고 출강. 도암 토요콘서트 음악감독, 화음챔버 단원, 파씨오콰르텟, 노벨티 콰르텟 멤버
첼로
이재리 Jeri Lee
2009년생 첼리스트 이재리는The Strad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spotless) 연주”라는 평가를, 오귀스탱 뒤메이로부터 “기술적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펼친다”는 찬사를 받은 차세대 연주자다. 2025년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1위를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최연소 준결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에 앞서 이미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탈리아 키에티 클래시카 국제 콩쿠르 3위, 2024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최연소 세미파이널리스트, 안토니오 야니그로 시니어 콩쿠르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활약했다.그녀는 또한 벨기에 이자이 주니어 콩쿠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런던 국제 협주곡 콩쿠르 등에서 모두 최연소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이세시마 국제 현악 콩쿠르 전체 1위, 구스타프 말러 국제 첼로 콩쿠르 1위와 슈베르트 작품 최고 해석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도암음악콩쿠르, 권혁주음악콩쿠르, CBS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경제인협회 주최의 강변음악회에서 협연하였고, 서울비르투오지, 키이우비르투오지, 충청필하모닉, 런던시티필하모닉,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하얼빈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최수열,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다비드 룬츠, 진동 차이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공식 데뷔한 이후 카네기홀, 머킨홀, 스타인웨이홀, 산토리홀,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 에네스쿠 페스티벌, 브뤼셀 첼로 페스티벌, 키에티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제주국제실내악축제, 줄라이페스티벌,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 KBS음악실 및 새날마중 등에서 연주하며 삼성문화재단, SM Classics, 서울시향, cpbc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졸업하며 이대봉 이사장상과 도암펠로우쉽 장학금을 받았고, 올해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이강호, 최정주, 이정란을 사사했으며, 2026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해 학업과 국제 무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백주호 Juho Paek
- • 2025 Saint-Saëns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 대상, Best Saint-Saëns Performance 특별상
- • 2025 KING’S PEAK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 1위
- • 2024 The 9th Rising Stars Grand Prix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 3위
- • 2023 The 56th Vienna Youth Music Competition – 관현악 대상, Prof. David Frühwirth 특별상
- • 2023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 1위 및 카네기홀 초청 연주
- • 2025 Heifetz International Music Institute Summer Program – 초청
- • Carnegie Hall, Weil Recital Hall (New York)
- • 롯데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협연
- • 영산아트홀 예음클래식 수상자 협연 연주
- • 통일부 지원 희망음악회
- • 김영욱, 최예은, Julien Szulman 마스터클래스 수료
- • 사사: 민유경, 김홍준, 김수연
DIRECTOR
음악감독 백향민
Hyang Min Baek
따뜻한 소리와 울림으로 무대를 휘감는 트럼페터 백향민은 18세에 처음 트럼펫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뒤늦게 음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진은준, 김완선, 서지훈, Alexandre Baty, 성재창, Andreas Öttl 에게 사사 받은 백향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를 트럼펫 최초로 1년 조기졸업 하였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입학하여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13년 제주국제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며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8년 9월 트럼펫 국제 콩쿠르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트럼펫 최초로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1월 이탈리아 Porcia 국제 금관콩쿠르에서 역시 한국인 최초로 Semi - Final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내밀었다. 2019년에는 일본 하마마쓰 Yamaha Festival ‘Premium Concert Audition’ 에서 발탁되며 일본 데뷔 독주를 가진 바 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까지 도전하며 2022년 12월 Ventus Brass Quintet을 창단하여 2023년 2월에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을, 8월에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한국 국적팀 최초로 우승을 이루었다.
국내 활동으로는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되어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 그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국립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육군군악대 등과 다수의 협연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며 성장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선발되며 본격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 부터는 과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과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만들었고 현재도 활동중이며 2023년 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도암 11시 토요콘서트’ 를 이끌고 있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벤투스 브라스퀸텟,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코리안 신포니에타, 오르디 앙상블, 에투알 트럼펫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인 백향민은 연주 활동뿐 아니라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SIDENT ARTIST
상주아티스트 권오현
Oh Hyun Kwon
비올리스트 권오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Master of Music)과정을 졸업하였다.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한 럿걸스 음악대학 (Rutgers, University Mason Gross School of the Art)에서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세계일보, 바로크콩쿠르, 음악저널, 음악춘추, 경희대학교콩쿨, 음악교육신문사 1등 등 국내 콩쿠르를 휩쓸었고,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영체임버로 선발되며 국내에서 연주실력을 인정받았다. Mason Gross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 Strings Competition, Festi-val Filadelfia The Musical City of Europe에서 Grand Prize를 받아 세계무대에서 또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솔리스트로서는 CN Philharmonic 오디션에 발탁됨으로써 카네기 젠켈홀에서 미국 데뷔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연달아 New Brunswick Performing Art Center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협연하였으며, Rutgers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Rutgers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한국원로교향악단, KT 체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 트라, 소리얼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챔버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앙상블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한국에서 바로크콩쿠르 실내악 부문 전체 1위에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금호영챔버 및 유중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챔버 콘서트, 서울대학교 MoA 초청연주, 하나문화재단 연주, PLZ 페스티벌, 여수국제음악제,대관령음악제 등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Laurence Lesser의 지도아래 New England Conservatory 갈라콘서트에 추천되어 연주하였으며, Harlem Quartet의 객원멤버로 함께 연주하고, Helix New Music Ensemble의 멤버로 수많은 현대음악을 세계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Heifetz Music Festival에서 교수진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가천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계원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서울아트센터 11시 콘서트 상주아티스트, 클래시칸 앙상블 맴버,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정단원으로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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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J. S. Bach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J. B. Barrière
Sonata for 2 Cellos No. 10 in G Major
(Vc1 이재리, Vc2 이정란)
L. v. Beethoven
Eyeglasses Duo for Viola and Cello
(Va 권오현, Vc 이정란)
D. Shostakovich
Prelude for Viola and Cello
(Va 권오현, Vc 이정란, Pf 최형록)
C. Saint-Saëns
’Mon coeur s’ouvre à ta voix‘ from the Opera <Samson and Delilah>
(Vc 이정란, Pf 최형록)
C. Saint-Saëns
Violin Concerto No. 3 in b minor, Op.61
3rd mov
(Vn 백주호, Pf 김성희)
S.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II Andante
김상진
Changing love for Cello and Piano
ARTIST
첼로
이정란 Jungran Lee
현악 전문지 <더 스트라드>로부터 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평가받는 첼리스트 이정란은 2000년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최고 유망연주가상)을 시작으로 2003년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 특별상, 이듬해 모구에르 클라렛 콩쿠르,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각 2위, 2007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저명한 홀에서 수차례 독주자로 연주하였으며,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 시리즈 전곡 연주, 바흐 무반주 모음곡 전곡 연주에 도전, 유럽 현지 청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국립 루아르 교향악단, 키에프 비르투오지, 핀란디아 심포니, 안달루시아 체임버, 바덴바덴 필하모닉,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인천, 부산, 부천, 대구, 광주, 포항시향, 제주도립, 충남도립, 경북도립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핀커스 주커만, 게리 호프만, 당타이 손, 폴 메이어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더불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재능으로 2005년 파리국립음악원 재학 당시 결성한 ‘트리오 제이드’는 2015년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와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팀으로 최초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이정란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양성원을 사사했고 이화경향, 한국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음악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최우수 졸업한 그녀는 필립 뮬러, 이타마르 골란, 미리암 프리드, 루이스 클라렛 등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2008년부터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수석을 역임했고 현재는 객원수석으로 같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트리오 제이드, 앙사을 오푸스와 금호 솔로이스츠의 멤버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실내악 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영재원, 연세대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라비니아 페스티벌, 도빌 페스티벌,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2008, 2015, 2018) 협연, 서울스프링 페스티벌, 서울 국제 음악제, 창원 국제 실내악 축제, 비바체 페스티벌, 부산 국제 음악제, 통영 국제 음악제 등에 꾸준히 초청받으며 독주와 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아이슬란드, 핀란드, 벨기에, 캐나다, 싱가폴 등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에서도 라이브와 방송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그녀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2020년에는 전곡 프렌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음반<랑데부 인 파리> 발매와 더불어 음반발매기념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가지며 학구적이고도 깊이 있는 레퍼토리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비올라
권오현 Oh Hyun Kwon
• 예원,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 졸업
• 뉴잉글랜드컨서바토리 장학생 석사졸업
• 뉴저지 럿걸스 주립대학교 박사수료
• 제주 국제 실내악 콩쿠르대상
• KCO 실내악 부문 전체 1위, PLZ 페스티벌, 여수국제음악제, 대관령음악제, 대전국제음악제, 이태리 Festival delle citta Medieval,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 현) 한양대 겸임교수, 수원대 객원교수, 가천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예고 출강. 도암 토요콘서트 음악감독, 화음챔버 단원, 파씨오콰르텟, 노벨티 콰르텟 멤버
첼로
이재리 Jeri Lee
2009년생 첼리스트 이재리는The Strad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spotless) 연주”라는 평가를, 오귀스탱 뒤메이로부터 “기술적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펼친다”는 찬사를 받은 차세대 연주자다. 2025년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1위를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최연소 준결선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에 앞서 이미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탈리아 키에티 클래시카 국제 콩쿠르 3위, 2024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 최연소 세미파이널리스트, 안토니오 야니그로 시니어 콩쿠르 최연소 파이널리스트로 활약했다.그녀는 또한 벨기에 이자이 주니어 콩쿠르,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런던 국제 협주곡 콩쿠르 등에서 모두 최연소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이세시마 국제 현악 콩쿠르 전체 1위, 구스타프 말러 국제 첼로 콩쿠르 1위와 슈베르트 작품 최고 해석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도암음악콩쿠르, 권혁주음악콩쿠르, CBS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얍 판 츠베덴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한국경제인협회 주최의 강변음악회에서 협연하였고, 서울비르투오지, 키이우비르투오지, 충청필하모닉, 런던시티필하모닉,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하얼빈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최수열,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다비드 룬츠, 진동 차이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공식 데뷔한 이후 카네기홀, 머킨홀, 스타인웨이홀, 산토리홀,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 에네스쿠 페스티벌, 브뤼셀 첼로 페스티벌, 키에티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무대에서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제주국제실내악축제, 줄라이페스티벌,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당, KBS음악실 및 새날마중 등에서 연주하며 삼성문화재단, SM Classics, 서울시향, cpbc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졸업하며 이대봉 이사장상과 도암펠로우쉽 장학금을 받았고, 올해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이강호, 최정주, 이정란을 사사했으며, 2026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해 학업과 국제 무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백주호 Juho Paek
DIRECTOR
Hyang Min Baek
따뜻한 소리와 울림으로 무대를 휘감는 트럼페터 백향민은 18세에 처음 트럼펫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뒤늦게 음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진은준, 김완선, 서지훈, Alexandre Baty, 성재창, Andreas Öttl 에게 사사 받은 백향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를 트럼펫 최초로 1년 조기졸업 하였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입학하여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13년 제주국제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며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8년 9월 트럼펫 국제 콩쿠르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트럼펫 최초로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1월 이탈리아 Porcia 국제 금관콩쿠르에서 역시 한국인 최초로 Semi - Final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내밀었다. 2019년에는 일본 하마마쓰 Yamaha Festival ‘Premium Concert Audition’ 에서 발탁되며 일본 데뷔 독주를 가진 바 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까지 도전하며 2022년 12월 Ventus Brass Quintet을 창단하여 2023년 2월에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을, 8월에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한국 국적팀 최초로 우승을 이루었다.
국내 활동으로는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되어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 그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국립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육군군악대 등과 다수의 협연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며 성장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선발되며 본격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 부터는 과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과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만들었고 현재도 활동중이며 2023년 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도암 11시 토요콘서트’ 를 이끌고 있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벤투스 브라스퀸텟,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코리안 신포니에타, 오르디 앙상블, 에투알 트럼펫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인 백향민은 연주 활동뿐 아니라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SIDENT ARTIST
Oh Hyun Kwon
비올리스트 권오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Master of Music)과정을 졸업하였다.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한 럿걸스 음악대학 (Rutgers, University Mason Gross School of the Art)에서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세계일보, 바로크콩쿠르, 음악저널, 음악춘추, 경희대학교콩쿨, 음악교육신문사 1등 등 국내 콩쿠르를 휩쓸었고,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영체임버로 선발되며 국내에서 연주실력을 인정받았다. Mason Gross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 Strings Competition, Festi-val Filadelfia The Musical City of Europe에서 Grand Prize를 받아 세계무대에서 또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솔리스트로서는 CN Philharmonic 오디션에 발탁됨으로써 카네기 젠켈홀에서 미국 데뷔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연달아 New Brunswick Performing Art Center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협연하였으며, Rutgers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Rutgers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한국원로교향악단, KT 체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 트라, 소리얼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챔버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앙상블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한국에서 바로크콩쿠르 실내악 부문 전체 1위에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금호영챔버 및 유중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챔버 콘서트, 서울대학교 MoA 초청연주, 하나문화재단 연주, PLZ 페스티벌, 여수국제음악제,대관령음악제 등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Laurence Lesser의 지도아래 New England Conservatory 갈라콘서트에 추천되어 연주하였으며, Harlem Quartet의 객원멤버로 함께 연주하고, Helix New Music Ensemble의 멤버로 수많은 현대음악을 세계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Heifetz Music Festival에서 교수진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가천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계원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서울아트센터 11시 콘서트 상주아티스트, 클래시칸 앙상블 맴버,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정단원으로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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